영월 여행기
마지막날 8/27 점심 - 장릉보리밥집
新昌 金志鴻
2017. 8. 28. 00:10
근 이틀간 기름진 음식을 먹은 데다가 방금 전 레프팅까지 한 저희는 마지막날 점심은 담백한 한식을 먹기로 결정하였고 장릉에 있는 "장릉보리밥집" 을 가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장릉보리밥집" 은 방송에도 여러번 나온 대표적인 맛집인데요. 그 명성에 걸맞게 푸짐한 밑반찬들과 강원도의 특색을 잘 살린 감자를 넣은 보리밥에 새콤달콤한 묵사발이 가장 좋습니다.
여행 가서 고기나 술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난 뒤에 먹으면 간이 세진 않지만 담백한 맛인 보리밥이 아주 꿀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