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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고삐 2017. 1. 6. 19:17발고삐 에필로그
이렇게..
소나가 준비한 모든 내용은 끝이 났습니다..
그간..
허접한 소나's 글을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게..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일단 전하구요..
끝이 약간은 허무했다는 반응들이 많으신데..
실은..
소나가's 17회중 15회 까지만을 완료시켜놓고선..
17회 완료 직전에 16회 분량실수로 글을 날려먹고..
스키장에 가서 팔을 다치고 온터라..
15회까지 연재하는 동안에..
다친 팔로 나머지 두 회 분량을 준비한 탓에..
키보드를 다루는데 문제가 좀 심각해서..
마무리가 미흡했던 점, 사과드리구요..
보통 소나가..
글을 작성하곤 세번 정도 수정작업을 거치는데..
일주일에 거쳐서..
작성을 완료하고도..
맘에 들지 않았지만..
수정할 부분이 너무 많은 것 또한 알면서도..
나름대로 수정을 했지만..
시간과 팔부상의 제약이 심해서..
미쳐 깨끗한 마무리를 짓지 못한 점 또한..
그저 이해해주시기만 바랄뿐입니다..
끝을 좀 더 덧붙이자면..
사실상의 스토리는..
16회까지가 끝이구요..
연락 두절 이 후..
석달 후에 입대 & 싸가쥐의 유학..
..거기까지입니다..
17회 분량은 뭐..
일종의..
소나's 약간의 바램이 담겨져 있다고 할 수 있겠군요..^^;;..
프롤로그에 관한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프롤로그 부분은 실화가 맞구요..
싸가쥐를 만나기 직전에 일어났던 일인데..
그 여자분의 연락쳐를 버리고가 끝입니다..
다신 안 만났다고 볼 수 있죠..
굳이 프롤로그를 왜 그렇게 설정했느냐 물으신다면..
두가지 이유라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는..
글의 시작부분에 대한 흥미 유발 차원이었고..
둘째는..
단 한편으로 나타낼 수 있는..
소나라는 인물의 성격 및 특징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자 했던 이유라고 할 수 있겠죠..^^..
그 외..
싸가쥐's 사진과..
실명의 공개는..
왜 이제껏 할 수가 없었는지..
오늘에서야 모든 분들이 이해하시리라 여겨지기에..
설명은 생략하겠구요..^^..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저 역시 마음에 들지 않는 마지막 분량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사과의 말을 전하구 싶구요..
차후에..
팔이 완쾌되는대로..
또 다른 글을 준비해서 찾아올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간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ㅡ ]Per[sona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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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발랑 까진 고삐리 연재를 마치겠습니다 ^^
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들 감상문 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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